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달 16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 입상자 147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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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 전체 대상(충북도지사상)에 그림그리기부문 주덕중 이정민(2학년), 글짓기 부문 성남초교 한승엽(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또 금상(충북도교육감상)에는 금리그리기부문 충주상고 변우영(3학년) 및 예성여중 권진(1학년) 학생, 글짓기 중산고 김민서(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음상(충주시장상)에는 그리기부문 북여중 윤지민(3학년), 탄금초 이시연(6학년), 용산초 전종우(3학년), 글짓기 부문 미덕중 류재혁(3학년) 학생이 받는 등 총 147명(그리기 69, 글짓기 78)이 입상했다.

협의회는 입상자 시상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소속 학교를 통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달 16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는데 526명의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규홍 협의회 상임회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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