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덕중학교 1학년 학생 181명은 지난 6일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직업적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등 10개의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쾌적하고 우수한 시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직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미래 직업전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준화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웹사이트: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148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