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선도학교 1832개교 선정.. 191개교 확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SW교육 선도학교가 1832개교로 확대된다. 지난해보다 191곳 늘어난 수치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초 1081개교, 중 461개교, 고 279개교, 특수학교 11개교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SW선도학교는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시작된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중학교의 경우 지난해부터 ‘정보’ 교과에서 34시간 이상, 초등학교는 올해부터 5~6학년 ‘실과’ 교과에서 17시간 이상 SW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228개교로 시작한 SW교육 선도학교는 2016년 900개교, 2017년 1200개교, 2018년 1641개교, 2019년 1832개교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학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도학교 대상 착수 워크숍을 △4월4일 영남권Ⅰ △4월8일 충청권 △4월10일 호남권 △4월15일 영남권Ⅱ △4월17일 수도권Ⅰ △4월18일 수도권Ⅱ 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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