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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으로 가는 나쁜 습관은?
작성자 김병우 등록일 11.10.07 조회수 61
 

비만으로 가는 나쁜 습관은?



[OSEN=이은화 기자] 비만은 지방이 피부 밑과 내장에 지나치게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하며, 비만증이란 일반적으로 과체중 상태를 뜻하나 엄격한 의미로는 체지방의 과다한 축적을 말한다.


특히 비만은 합병증이 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광범위한데도 무시되어 온 공중보건학적인 문제 중 하나다. 최근 미국에서는 비만이 성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점차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비만증과 그 합병증인 각종 성인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정부가 세 차례 걸쳐 조사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1998년에 23.6%였던 비만률이 2001년에는 29.6%, 2005년에는 31%로 증가세를 보였다. 비만은 외적으로 자신감을 결여시키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가져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인의 적'이라 불리는 비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잠재돼 있던 '몸짱'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기도 한다.


'비만관리사'는 이러한 고객의 체중과 체지방을 측정해 마사지나 영양, 운동요법 등을 조절·관리해주는 직업이다. 비만 관리사를 양성하는 김포 피부자격증 학원 'MBC아카데미뷰티스쿨'에서는 아래와 같은 실천 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비만으로 가는 나쁜 습관은?

1.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식품,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에만 의존한다.

2. 달고 기름진 음식을 끊지 못하며, 군것질 습관을 못 버린다.

3. 식사를 몰아서 하고,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4.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거나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하루 움직임이 거의 없다.

5. 회식에 빠짐없이 참석해 실컷 먹는다.


▲복부비만 줄이는 식사법

1. 삼시 세끼 일정한 시간에 먹는다.

2. 음식은 반드시 식탁(일정한 곳)에서만 먹는다.

3. 끼니마다 야채 한 접시를 먼저 먹고 식사한다.

4. 끼니 외에 배가 고플 땐 설탕을 넣지 않은 차, 과일, 야채로 해결한다. 달고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5. 꼭꼭 씹어 먹고, 식사시간은 최소 20분 이상으로 천천히 먹는다.

6. 가족, 친지, 친구, 동료와 대화를 나누며 먹는다. 주위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린 뒤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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