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내린 비로인해 혹시 이번달에도 계발활동을 못할까싶어 걱정이 앞섰습니다. (지난 달에도 비가내려 학교에서 했거든요). 스무명 학생중에서 1학년 두 명이 오질 않았습니다.

인라인을 타기위해서는 역시 모든 운동처럼 몸풀기가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몸을 풀었습니다.

몸 풀기가 끝났습니다. 스텐드에서 각자 준비해 온 인라인을 꺼내어 착용을 합니다.

몸풀기로 탄금대 인라인장 트랙 10바퀴를 돕니다. 몸풀기로 열바퀴 도는것? 쉽지 않습니다.^^

열바퀴를 돌면 이렇게 지치기도 합니다.. 며칠전 전학을 온 2학년 안상길학생(흰옷, 앉아있는 학생) 이 인라인을 타겠다고 처음 들어왔는데 씩씩하게 열심히 잘 탑니다.

2-8반 이영동학생이 상길이를 개인지도 합니다.^^(영동이는 상길이보다는 쬐끔 잘 탈뿐이죠. 하지만 자기가 제일 잘탄다고 매일 목소리를 높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가져 오지 못한 학생들입니다. 그들도 인라인 반이니 사진 한장 찰칵!!("다음엔 꼭 가져 오너라~")

기념 사진 한장, OK~

이렇게 타도 재미 있네요^^

프리스케이팅을 하고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칠금중학교 학생들이 같이 인라인을 탑니다. 우리 학생들은 인라인만 가지고 다니는데 칠금 학생들은 헬멧까지 제대로 갖추었습니다. 우리가 본 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마지막에는 편을 나누어 인라인 릴레이 계주를 하였습니다.나름 재미있게 학생들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벌써부터 실외 수업하기에는 덥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이제 1학기에는 7월 16일 수업이 한 번 남았습니다.  인라인반 학생 모두 다음 수업때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