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인라인스케이트반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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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대영 | 등록일 | 11.04.19 | 조회수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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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제 계발활동 첫 시간 인라인스케이트반은 탄금대 인라인장에서 모였습니다. 아침이라 조용한데 넓은 운동장을 우리만 쓰게되니 자유로웠습니다. 아~! 칠금중학교도 전일제 활동을 이곳에서 했으니 두 학교 학생들을 위한 운동장이 된 셈이었네요. 몇 년만에 다시 신은 인라인은 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미덕중학교 인라인반 학생들도 몇 년만에 신어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칠금중학교는 외부강사를 따로 모시고 수업을 했는데, 우린 첫날을 칠금중학교 프로그램에 맞춰 움직여 새롭게 기본부터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걸음마 수준의 학생은 없어서 아마 20여분 정도는 지루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다시 차근차근 타면 모든 학생들이 예전의 실력을 발휘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사진을 찍고보니 조금밖에 못찍었구나란 생각에, 다음엔 더많이찍어야지란 생각이 함께 올라옵니다. 인라인반 화이팅입니다. 5월 셋째주 토요일은 실내체육관 앞에서 모일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학생들은 오셔요, 같이타요. 근데 어렵겠죠^^) "허리돌리며 몸을 풀자"
"목도 자유롭게 돌려야지~!"
"다리도 돌리고~ 돌리고~"
"이젠 스케이트를 신고~'얼마만에 신는 거니?"
유한준 "이렇게 서는거야~"
"봄날의 스케이트는 보약 한첩하고도 안바꿔요^^"
같이가자! 에궁 힘들어, 손좀 잡아줘~
"내가 꼴찌네!!" (사실은 아니랍니다.^^)
4월의 인라인스케이트반 재량활동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5월셋째주 토요일 8시 50분에 체육관 앞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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