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덕중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경제·역사·문화 체험행사를 다녀왔다.

일본 시모노세키와 후쿠오카 일대를 방문해 일본 역사에 문화적 영향 등 많은 부분에 끼친 백제의 흔적을 찾아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관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2학년 한*헌 학생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조상들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미덕중은 매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세계 속의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엄격한 내부 심사 규정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김*수 지도교사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돼 청소년기에 체험을 통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성장하는 계기와 진로·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이*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63571